여호수아 6 아이성

관리자
202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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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간, 한 사람의 죄로 말미암아 / 수 7:24-26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으로 삼으신 이스라엘을 이집트 종 되었던 땅에서 구원하셨고, 

홍해 바다를 육지 같이 건너게 하셨고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계명을 받으며, 하나님과 이스라엘은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계약⦁언약을 맺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을 향하여, 광야 길을 행진하여, 가나안 땅과 가까운 “가데스 바네아”에 이르렀습니다. 

모세는! 각 지파에서 한 명씩, 12명을 정탐꾼으로 세워, 차지할 가나안 땅을 미리 돌아보게 하였습니다. 

에브라임 지파의 여호수아와 유다 지파의 갈렙은! 10명의 정탐꾼과 함께, 가나안 땅을 40일 동안 두루 정탐하고 돌아왔습니다. 

10명의 정탐꾼이 보고하기를 

“그 땅은 매우 비옥하고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거하는 백성들은, 몸이 심히 큰 거인 아낙 자손인데, 매우 든든하고 견고한 성에 살고 있습니다. 

 그들 앞에서 우리는 메뚜기 떼와 같습니다.

 우리는 결코 그 땅을 차지하지 못할 것입니다.

 차라리 이집트로 돌아가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그 땅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땅입니다. 속히 올라가 차지합시다.” 말하지만, 백성들의 절망과 탄식의 소리에 묻혀 버리고 맙니다. 



하나님께서!

이집트에서 크신 능력과 권능으로 구원하시고, 

양식을 구할 수 없고, 물이 매우 귀하고, 뱀과 전갈이 있어서 사람이 살 수 없는 광야 길에서 인도하셨는데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크게 노하셔서

정탐하고 돌아온 40일의 하루를 일 년으로 하여, 40년 동안 광야에 머물게 하셨고, 이집트를 나올 때에 20세 이상의 장정들은,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하고는 모두 다 광야에서 죽게 하셨습니다.  




이집트에서 구원 받은 지 40년이 되었을 때에 

모세의 뒤를 이어 새로운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요단강을 건너

“거인 아낙 자손들이 매우 견고한 성에 살고 있습니다. 그들 앞에서 우리는 메뚜기 떼와 같습니다. 우리는 결코 그 땅을 차지하지 못할 것입니다.” - 말했던 여리고 성을

단 한 주간 만에 점령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크신 능력과 권능을 행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 감사와 예배, 존귀와 영광을 돌렸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사람 여호수아를 더욱 사랑하고 존경하였고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과 여호수아에 대한 소문이 가나안 땅에 거하는 6부족에게 퍼져 나갔습니다. 



여리고성을 정복한 이스라엘 백성의 다음 목표는! 

여리고성 서쪽으로 30여 킬로 떨어져 있는 아이성입니다. 

여호수아는, 아이성에 정탐꾼을 보냈습니다. 

정탐꾼이, 돌아와 보고하기를 

“아이성은 작고, 백성도 많지 않으니, 여리고성을 정복할 때처럼 모두가 나설 필요는 없겠습니다. 2-3천 명이면 충분히 아이성을 점령할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정탐꾼의 보고 대로, 삼천 명의 병사를, 아이성을 정복하라고 보내고, 나머지 병사들에게는 휴식을 취하게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는 아이성에서는!

여리고성처럼 성문을 굳게 닫아건 채 방어하지 않고, 성문을 열고 나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병사들은,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고, 

아이성 병사들이 미치지 못하는 먼 곳까지 도망을 쳤습니다. 

도망하는 동안, 36명의 병사가 전사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이 녹아 물 같이 되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옷을 찢고,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뒤집어쓰고,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시여!

 하나님께서 우리로 요단강을 건너게 하셨습니다. 

 크고 견고한 여리고성을 점령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를 이곳까지 오게 하셔서, 아모리 족속에게 죽임을 당하게 하십니까?

 이렇게 될 바에야, 우리가 요단 강 동쪽에 머물러 있는 것이 좋을 뻔하였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시여! 

 가나안 땅에 거하는 모든 족속들이, 우리 이스라엘이 패하였다는 소식을 들으면

 우리를 포위하고, 우리 모두를 죽일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여호와 하나님의 크신 이름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지지 않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라! 왜 얼굴을 땅에 대고 있느냐?

 이스라엘이 나에게 죄를 지었다.

 이스라엘이 나의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다.

 이스라엘이 나와 한 약속을 지키지 않고, 나의 것을 훔쳐 나의 물건 몇 가지를 도적질 하였다.

 이스라엘은 거짓말을 하여, 내 물건을 자기 재산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너희가 적과 싸워 이길 수 없었다.

 그래서, 너희가 적과 싸우다 패하여 도망을 치게 되었다.

 너희는, 내가 없애라고 한 것을 모두 없애지 않고, 나에게 완전히 바치지 않았다.   

 너희는, 내가 바치라고 명령한 모든 것을 없애야 한다.

 너희가, 이 일을 행하지 않는 한, 나는 너희를 도와줄 수 없다.


 이스라엘아!

 이제 일어나라!

 내 앞에서 거룩하여라.

 너희가 내 앞에서 거룩하지 아니하면, 결코 적과 싸워 이길 수 없다.”



이튿날 아침,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을 지파별로 모이게 하였고

제비를 뽑았는데, 유다 지파가 뽑혔습니다.

유다 지파 가운데 제비를 뽑았는데, 세라의 집안이 뽑혔습니다. 

세라 집안 가운데 제비를 뽑았는데, 삽디의 가족이 뽑혔습니다.

삽디의 가족 가운데 제비를 뽑았는데, 아간이 뽑혔습니다. 


여호수아가, 아간에게 말합니다. 

“아간아!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고 사실대로 고백하여라.

 숨길 생각은 하지 말고, 네가 한 일을 내게 말하여라.”

아간이 대답합니다. 

“옳습니다. 제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죄를 지었습니다.

 여리고성을 정복할 때에, 아름다운 겉옷과 이백 세겔 가량의 은과 오십 세겔 가량의 금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것들이 너무나도 갖고 싶었습니다. 

 그것들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것들은 지금 제 장막 아래 땅에 묻혀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몇 사람을 아간의 장막에 보냈습니다. 

그들은 달려가 감춘 물건들을 찾아, 가지고 와서, 여호수아와 백성들 앞에 펼쳐 놓았습니다.

여호수아와 백성들은! 

아간과 아간의 아들과 딸, 아간이 탈취한 금과 은과 외투, 아간의 소유인 소와 나귀와 양과 장막과 아간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가지고, 골짜기로 갔습니다.


여호수아는

“네가 어찌하여 우리를 괴롭게 하였느냐? 

 이제 여호와께서 너를 괴롭게 하시리라.” 말하고

온 이스라엘이, 아간을 돌로 쳐서 죽이고, 아간의 물건들을 불사르고, 그 위에 돌무더기 쌓았습니다. 

그곳을 ‘괴로움’이란 뜻의 ‘아골 골짜기’라 불렀습니다. 



여리고는 크고 견고한 성이지만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아가는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강하신 능력의 오른팔과 펴신 팔로, 견고한 성읍 여리고를, 단 한 주간 만에 함락시키고, 정복하게 하셨습니다. 승리의 노래를 부르게 하셨습니다. 


아이성은 작고 약한 성입니다. 

하나님께서! 작고 초라한 아이 성을 공격할 때에, 

아간 한 사람의 죄 때문에, 이스라엘을 도와주시고, 함께 하시고, 승리의 노래를 부르게 하실 수 없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간 한 사람의 죄로 말미암아, 보잘 것 없는 아이성을 정복할 수 없었던, 오늘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온 인류에게 

(롬 5:12)으로 말씀하십니다.  

“한 사람⦁처음 사람⦁아담이, 하나님께 범죄함으로, 죄가 세상에 들어왔다. 

 아담의 후손 된 온 인류는

 죄 가운데 잉태되어, 죄의 종으로 태어나, 죄의 종으로, 죄가 이끄는 대로, 죄 가운데 살다가

 죄로 말미암아, 영원한 저주와 심판과 멸망의 자리에 이르게 되었다!”




창세 전부터, 

스스로 계신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천지와 우주 만물을, 선하고 아름답게 창조하셨습니다.  

처음 사람 아담과 하와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습니다. 

처음 사람 아담과 하와를 위하여 - 낙원⦁Paradise⦁에덴동산을 지으시고, 

처음 사람 아담과 하와로 - 낙원⦁Paradise⦁에덴동산에 살게 하셨습니다. 


처음 사람 아담과 하와는

낙원⦁Paradise⦁에덴동산에서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예배와 감사⦁존귀와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 안에서, 더없이 행복하고, 더없이 아름답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처음 사람 아담과 하와가!

뱀⦁사단의 미혹을 받아

하나님처럼 되어, 

하나님께서 받으시던 “경배와 찬양⦁예배와 감사⦁존귀와 영광”을 자신들이 받기 위하여

하나님께 금하신 선악과를 따서 먹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죄를 지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처음 사람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거룩한 동산, 의의 동산에서 추방되었고

오늘날, 우리들이 살고 있는

가뭄과 기근, 홍수와 태풍, 지진과 재난이 있는, 늘고 병들고 죽음에 이르게 되는, 이 세상에 살게 되었습니다. 




선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들을 위하여

“죽는 것이나,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없는 - 영원한 나라⦁생명의 나라⦁영광의 나라를 예비하여 놓으셨습니다. 


생명수가 흐르는 강가에, 생명의 열매가 주렁주렁 맺혀 있는 생명나무 가로수길을 지나

옥과 금과 수정으로 지어진 성의 진주문을 지나면

해도 달도 필요 없는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 하나님의 나라⦁영원히 영광된 나라⦁의의 나라⦁거룩한 나라가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외국인과 나그네 인생을 살고 있는 모든 인생들은!

“천국⦁영원히 영광된 나라⦁극락⦁열반의 세계”에 가려고 합니다. 


중국 진나라 시황제는! 

영생하는 불로초를 구하려 하였고, 

죽음 뒤에도 이 세상에서처럼 황제로 다스리며 살기 위하여, 지하 아방궁을 지었습니다. 


이집트의 황제 파라오는!

즉위하자마자, 죽음 뒤에 거할 영원한 왕국으로 피라미드를 짓기 시작하였고, 

사후 세계는 강을 건너간다고 믿어, 장례식 때에 배를 피라미드에 넣었습니다. 


영화 “마지막 황제”의 첫 장면에, 

3살 “푸이”를 황제로 지명하고, “서태후”가 죽는데

서태후의 숨이 끊어지자, 입에 커다란 구슬을 넣습니다. 

황제는 천자⦁하늘의 아들로, 신이요 용이라 여겨

황제가 앉는 의자를 용상이라, 황제가 입는 옷을 용포로, 황제의 얼굴을 용안이라 불렀고

황제가 이 세상의 삶을 마치면, 용이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올라가라고 하였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아무리 가난해도 마지막 캐딜락 영구차를 타고 가고, 

우리나라는, 아무리 천한 신분이라도, 양반들이 입는 정장을 입고, 염 할 때에 쌀 3스푼을 입에 넣으며 “3천 석이요”, 동전 3개를 넣으며 “3천 냥이요” - 저승 가는 양식과 차비를 주고, 꽃가마에 태워 보냅니다. 


“죽으면 끝이지! 내세가 어디 있어요?” 하는 사람들도!

예를 갖추어, 정성스럽게 장례를 치르는 것을 보면, 죽은 뒤에 “영원한 나라⦁생명의 나라⦁영광의 나라”에 보내 주려고 합니다. 



모든 종교가! 

영생⦁구원⦁생명의 나라에, “죄 때문에 가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죄를 씻어, 의롭게 되어, 영생의 나라에 들어가라고 가르치는데

불교와 힌두교는 - 명상을 하고, 고행을 하고, 선행으로 공덕을 쌓아, 죄를 씻으라 하고

티벳 불교 신자들은 - 3보 1배⦁오체투지의 고행의 길을 가는 것을 통하여, 죄를 씻으라 하고

이슬람교에서는 엄격한 계율을 지키고

유대교에서는 엄격하게 율법을 지키라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고행⦁명상⦁선행⦁종교적 계명과 계율을 지키는 것으로, 의롭게 된다. 

 그러나, 이 의(義)는! ‘자기의 의(義)⦁사람의 의(義)’로서, 결단코 ‘하나님의 의(義)’에는 이르지 못한다.(롬10:3)”



대부분의 종교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이 행한 “고행⦁명상⦁선행⦁종교적 계명과 계율을 지킨 것으로, 의롭게 되어, 의의 나라에 갈 수 있다.” 생각하는데,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재판장에서 판사가! 

피고인이 “무슨 선행을 하였느냐? 국가와 사회에 무슨 기여를 하였느냐?”를 봅니까?

피고인이 “무슨 법령을 어겼느냐? 무슨 죄를 지었느냐?” 하는 것만을 보고, 판결합니다. 


우리 인생의 의의 재판장이신 하나님께서!

“의인이냐? 죄인이냐?” 만을 보시고, 

“영광과 생명의 나라에 들어가라! 영원한 저주와 심판과 멸망의 나라에 들어가라!” 판단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불꽃 같은 눈동자로, 모든 인생들의 행실 뿐 아니라 마음의 생각까지도 감찰하시는데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롬3:10)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이 이르지 못한다.(롬3:23)

 죄로 말미암아, 사람이 한번 죽는 것은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느니라.(히9:27)” 선언하십니다. 



중국에서 선교하던 토레이 선교사가 

“죄를 회개하시고 구원받으십시오!” 외쳤더니

어질고 선하게 살고 있다고 자부하는 중국의 양반⦁선비가 

“내가 왜 죄인이오?

 나는 나라의 법을 어긴 일이 없고, 양심을 따라 살았고, 남에게 결코 해 되는 일을 한 적이 없소.

 그런데 왜 나에게 ‘죄인’이니 회개하라는 것이요?”

이에 대해, 토레이 선교사는

“세상의 법을 지키지 않으면, 세상의 죄인입니다.

 하나님의 법을 지키지 않으면, 하나님 앞에서 죄인입니다. 

 하나님의 가장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은 ‘네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의 사랑하라’ 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것,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는 것,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을 어긴 것이니, 

 하나님 앞에서 가장 큰 죄인입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인생들은 - 죄 가운데 태어나, 죄의 종으로, 죄 가운데 살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하나님을 섬기지도 않고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인 해와 달과 별과 산과 바다와 돌과 나무를 하나님이로 섬기고,

- 사람의 손으로 만든 온갖 우상을 하나님이라고 섬기며, 하나님의 썩지 않을 영원한 영광을 짐승과 버리지로 바꾸어 섬겨서 

- 오히려 하나님을 욕되게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우리를 사랑하셔서, 의롭게 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가 있습니다.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님은!

이 세상에 사람으로 오셨지만

스스로 계신 성자 하나님이시고

온 우주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흠과 티와 어둠이 조금도 없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가장 흉악한 죄인을 처형하는 십자가 사형틀에서, 

가장 흉악한 죄인처럼, 

십자가에 못 박혀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은!

• 내가 허물로 저주를 받아야 하지만,

예수님께서! 내가 받아야 하는 저주를 십자가에서 대신 받으셨습니다.

• 내가 불의함으로 형벌을 받아야 하지만,

예수님께서! 가장 흉악한 죄인을 처형하는 십자가 사형틀에서 내가 받아야 하는 형벌을 대신 받으셨습니다.

• 죗값은 사망입니다. 내가 죄로 말미암아 죽어야 하지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보혈의 피를 흘리시며 나를 대신하여 죽으셨습니다. 



메시야⦁그리스도⦁구원자가 오시도록

높은 곳은 낮추고, 낮은 골짜기는 메워, “광야에서 메시야의 길을 예비하는 자”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인, 세례 요한이 광야에서 처음 외친 말씀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시고, 우리를 의롭게 하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하여 

하늘의 영광 자리를 내어 버리시고, 인간의 땅에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구원자⦁메시야⦁그리스도”로 오신, 예수님께서 처음 외치신 말씀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회개!”는 “뒤로 돌아서 간다.”는 뜻으로  

⦁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을 하나님으로, 온갖 우상을 하나님이라 섬기는

죄에서 돌아서

온 우주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

우리를 사랑하셔서 구원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려고, 아들을 내어 주신 성부 하나님!

우리의 모든 죄를 씻어, 의롭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부활의 자녀⦁천국의 백성 삼으시려,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죽으신 성자 하나님!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가 이 세상을 사는 동안, 고아와 같이 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함께 하시고, 동행하시고, 천국문에 이를 때까지 인도하시는 성령 하나님!

성삼위 하나님을 믿고, “경배와 찬양⦁감사와 예배”를 드리며 사는 것입니다. 


⦁ “회개!”는 돌아서는 것으로

썩어질 세상의 것만을 붙잡고, 나의 기쁨과 만족과 영광을 위하여 살던

죄에서 돌아서

하나님의 영광과 기쁨을 위하여 사는 것입니다. 


⦁ “회개!”는 돌아서는 것으로

내 생각, 내 지혜, 세상의 철학과 사상으로 살던

죄에서 돌아서

하나님의 계명과 율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며 사는 것입니다. 



“아간” 한 사람의 죄 때문에, 

이스라엘은! 자그마한 아이성 공격에 실패하고, 수많은 사상자가 생겼습니다. 

죄인 “아간”을 아골 골짜기에서 처단하였습니다. 죄를 제거하였습니다. 

그 후,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은혜를 베푸셔서, 아이성을 단 하루 만에 정복하였습니다. 



교우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부활의 자녀⦁천국 백성”이 되었습니까?

우리가 어떻게? “영원한 나라⦁생명의 나라⦁영광의 나라”에 들어가게 되었습니까?

우리가 어떻게? “광야와 같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살 수 있습니까?”



(엡 2:8)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성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고 구원하시고 영생을 주시려고, 독생자를 보내 주셨음을 믿으면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하늘 영광 자리를 내어 버리시고, 인간의 땅에,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죽으셨다는 것을 믿으면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함께 하시고, 동행하시고, 인도하심을 믿으면

성삼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고, 우주보다 넓은, 크고 놀라우신 은혜로!

우리의 모든 죄를 씻으시고,

우리를 의롭게 하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고, 동행하시고, 인도하시고

우리를 위하여 친히 예비하신 “영원한 나라⦁생명의 나라⦁영광의 나라”에서 맞아 주십니다.